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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광고속철도 베이징-우한 구간, 20일부터 시속 350㎞ 상시 운행

징광고속철도 베이징-우한 구간, 20일부터 시속 350㎞ 상시 운행

징광(京廣·베이징-광저우)고속철도의 베이징-우한(武漢) 구간이 20일부터 시속 350㎞로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.

열차 속도가 시속 310㎞에서 350㎞로 향상되면서 해당 구간의 전체 수송 능력이 7%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. 이에 베이징과 우한 간의 최단 운행 시간이 3시간48분으로 단축된다.

베이징-우한 구간은 중국의 여러 고속철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.

현재 중국은 ▷징후(京滬·베이징-상하이)고속철도 ▷징진(京津·베이징-톈진) 도시간 철도 ▷징장(京張·베이징-장자커우)고속철도 등 약 3천200㎞의 고속철도를 시속 350㎞로 운영하고 있다.

[신화통신 기자 후베이(湖北)성 우한(武漢) 보도]